“장터에서 어떻게 창업을 해요?” “요즘에도 시장에서 먹고살 수 있나요?”
이런 질문은 여전히 많다.
하지만 로컬 푸드, 장터 기반 창업은 생각보다 더 크고 가능성 있는 시장이다.
특히 로컬 생산자-소비자 연결, 푸드 트럭, 직거래 장터, 마을장터 기반의 창업은
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, 지역밀착형 콘텐츠로 애드센스에도 유리한 특화 주제다.
이 글에서는 실제 장터 기반 창업자 3인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하고,
어떻게 장터에서 시작해서 매출을 만들고 브랜딩까지 연결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.
🛒 왜 지금 ‘장터 창업’인가?
🎯 소자본 가능 | 초기 자본 500만 원 이하로 시작 가능 |
👥 고객 반응 빠름 | 바로 피드백 받고 개선 가능 |
🌱 지역과 연결 | 지역 농산물, 특산물 등과 연계 가능 |
📸 콘텐츠화 쉬움 | ‘장터 감성’이 브랜딩 요소가 됨 |
🎤 인터뷰 1 – “할머니 농산물, 제가 팔아드릴게요”
– 인터뷰이: 윤수민 / 20대 청년,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
Q. 어떻게 장터 창업을 시작하게 됐나요?
윤수민: 할머니가 재배하던 고구마를 동네 장터에 내다 파셨어요.
그걸 보고 ‘이걸 온라인으로 팔아보면 어떨까?’ 해서 직접 시도했죠.
Q. 어떤 식으로 판매하셨나요?
윤수민: 인스타그램에 스토리 올리고, 구글폼으로 예약 주문 받았어요.
택배는 직접 포장해서 편의점 택배로 보내고요.
온라인 고객도 생겼지만, 직접 장터에서 시식 제공 + 현장 판매를 병행했어요.
Q. 지금은 어떤 구조인가요?
윤수민: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로컬 장터에 부스 신청해서 참여하고 있고,
Notion으로 만든 단순 상품페이지도 활용하고 있어요.
🎤 인터뷰 2 – “장터에서 부침개 팔던 엄마, 브랜드가 됐어요”
– 인터뷰이: 김민정 / 전북 익산 ‘마마전’ 운영
Q. 부침개 가게를 브랜드화했다고요?
김민정: 네, 엄마가 장터에서 20년 넘게 부침개를 구우셨는데,
그걸 그냥 ‘엄마 가게’로 두기 아까웠어요.
그래서 로고 만들고, 현수막 대신 배너+QR 코드 + SNS 계정 연결했어요.
Q. 고객 반응은 어땠나요?
김민정: 놀랍게도 젊은 손님이 늘었어요.
“인스타 보고 왔어요” 하는 분들이 있었고,
‘마마전’이라는 이름도 귀엽다며 사진 찍어 올리더라고요.
Q. 수익성은 어떤가요?
김민정: 평일엔 가게 없이, 토·일 장터만 운영하고도 월 매출 300만 원대 유지 중이에요.
유튜브도 곧 시작할 예정이에요. 브랜딩이 ‘소리 없는 광고’가 되더라고요.
🎤 인터뷰 3 – “푸드트럭 대신, 접이식 테이블로 시작했어요”
– 인터뷰이: 장재호 / 경북 경산 ‘산책잇다’ 창업자
Q. 창업비용이 거의 없었다고 들었어요?
장재호: 네, 냉장고는 집 거 쓰고, 테이블은 중고마켓에서 3만 원 주고 샀어요.
로컬 과일로 만든 수제청 + 토스트를 주력으로 했는데,
장터에 나갈 때마다 ‘없는 메뉴’로 승부했어요.
Q. 어떻게 홍보했나요?
장재호: 현장에 QR 코드 달고, 블로그 후기 이벤트를 했어요.
“후기 남기면 무료 음료” 같은 방식으로요.
덕분에 검색 노출도 생기고, 지역 키워드 타깃 블로그도 확보됐어요.
💡 장터 기반 창업자들의 공통 전략
✅ 지역 행사/장터 적극 활용 | 플리마켓, 주말 장터, 지역 축제 등 |
✅ 노코드 도구 활용 | 구글폼, Notion, Carrd 등으로 상품 소개/예약 |
✅ 브랜딩 요소 삽입 | 로고, SNS 연결, QR코드 배너 |
✅ 오프라인 + 온라인 병행 | 현장 판매 + 인스타/블로그 노출 |
🧠 장터 창업, 이렇게 준비하자 (실전 가이드)
1단계 | 어떤 품목/콘셉트로 판매할지 정하기 |
2단계 | 지역 장터 일정 파악 (지자체 홈페이지 참고) |
3단계 | 테이블, 보온용기, 배너 등 최소 장비 준비 |
4단계 | 온라인 접점 만들기 (QR 연결할 블로그/페이지) |
5단계 | 후기 이벤트, 시식 제공 등 현장 반응 유도 전략 세우기 |
✅ 마무리: 가장 작게, 가장 가깝게 시작하는 창업
수천만 원의 초기 자본 없이도,
장터 한 구석, 작은 테이블 하나만으로 창업은 가능하다.
오히려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피드백을 받고,
지역과 연결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.
지금, 가장 작은 창업을 꿈꾼다면 장터를 살펴보자.
브랜드도, 매출도, 사람도… 그곳에 다 있다.